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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08. 6. 10. 13:59
멀리 있어 가지는 못하나...

http://cham-sori.net/bbs/data/cast/20031210buan01.jpg
Posted by t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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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ryukogo.jp/award.html 에서 가져왔습니다.
매년 일본에서 유행을 했었던 신조어 및 유행어를 모아 시상을 하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올해의 수상된 말들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히라가나 표기도 달아두었습니다.)
「現代用語の基礎知識」選2007ユーキャン新語・流行語大賞発表!

自由国民社主催、ユーキャン新語・流行語大賞受賞ワードの決定については、 新語・流行語大賞審査委員会及び大賞事務局が実施しております。各ワードの 受賞理由・選考方法等についてのお問合せについては、弊社ではお答えしかね ます。ご了承下さいませ。

トップテン大賞
  • ハニカミ王子	石川 遼様(アマチュアゴルフ選手)
  • (宮崎を)どげんかせんといかん	東国原英夫様(宮崎県知事)
トップテン
  • 大食い ギャル曽根様(タレント)
  • 消えた年金 舛添要一様(厚生労働大臣)
  • 食品偽装 受賞者はなし
  • そんなの関係ねぇ! 小島よしお様(タレント)
  • 鈍感力 渡辺淳一様(作家)
  • どんだけぇ~ IKKO様(メイクアップアーティスト)
  • ネットカフェ難民 川崎昌平様(「ネットカフェ難民」著者)
  • 猛暑日 瀧沢寧和様(熊谷市直実商店会会長)

ハニカミ王子おうじ
男子プロゴルフツアーに15歳8カ月の最年少記録で優勝した杉並学院高校1年の石川遼選手の愛称。名付け親は優勝したマンシングウェアオープンKSBカップでアナウンサーを務めた多賀公人(瀬戸内海放送)。

올 한해동안 TV를 통해 소개된 이래 주목을 받아온, 15살 중학생이면서 남자 프로 골프 투어에서 사상 최연소로 우승을 한 아마추어 골퍼 '이시카와 료'(石川遼)군의 별명입니다. 하니카미(ハニカミ)는 '수줍어하면서 웃는 모습'을 뜻하는데.. 작년에 '손수건 왕자'(ハンカチ王子)란 별명으로 주목의 대상이었던 와세다 실업고교 야구부 투수 사이토 유키(斎藤佑樹) 군에 이어진, 매스컴에 의해 만들어진 스포츠 아이돌이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 보면, 상쾌하면서도 귀엽기도 합니다.
(宮崎みやざきを)どげんかせんといかん
東国原英夫・宮崎県知事が県議会での所信表明で、「停滞のもととなった古いしがらみからの解放が必要」と方言を交えながら説いた。また、「テゲテゲ(いい加減)では地域間競争に勝ち残れない」とも述べた。
미야자키 현 지사로 선출된 원 코미디언 출신 히가시코쿠바루 히데오(東国原英夫)가 현 의회에서 소신발표를 할 당시에 나온 표현입니다. 미야자키 쪽 사투리로, 'なんとかしないといけない'(어떻게든 해야 해)란 뜻입니다. 원 이름의 한자 읽기가 좀 특이하죠? 참고로 코미디언이었던 시절에는, 유명한 다케시 군단의 일원이었습니다.

大食おおぐい(メガ○○)
カップ麺、プリン、アイスクリーム、ハンバーガーなど高カロリーな「メガ」サイズの食品の発売が相次いだ。「メタボ対策など健康ブームへの反動」「たまにはお腹いっぱい食べたい」「景気回復の証拠」の声も。

말 자체는 잘 모르겠는데, 올 한해 TV에 나온 연예인(또는 그 비슷한 사람들) 중에, 뭐든지 엄청나게 먹어대던 한 젊은 여자가 있었는데요.. 이름이 갸르소네(ギャル曽根)라고 합니다. 여러 연예 프로그램에서, 하여튼 엄청나게 - 개인적으로는 보기에 기분나빠질 정도로 - 뭔가를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사람의 행동에서 유래가 되었는지, 여러가지 '메가'급의 음식들이 발매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맥도널드도 '메가 맥'이라는 메뉴를 내놓았고..

(消えた)年金ねんきん
5000万件ともいわれる基礎年金番号に統合されていない記録のこと。元経済誌記者の調査能力を活かし、年金問題を徹底して追及していた“ミスター年金”長妻昭議員が国会で質問し、大きくクローズアップされた。

잘 아시는 일본의 연금 문제를 상징하는 유행어입니다. '(사라진) 연금'. 5000만 건 정도 기초 연금 번호로 정리가 되지 않은 연금 기록을 가지고, 실제 받아야 할 사람들 조회해서 찾는 작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언제 끝날지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올 한해 가장 이슈가 되었던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食品偽装しょくひんぎそう
食品加工卸会社ミートホープによる偽装ミンチの出荷問題をはじめ、「比内鶏」「名古屋コーチン」「白い恋人」「赤福」など、一般によく知られた食材・関連企業にも次々に不祥事が発覚した。

일본은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었는지, 발각될 당시의 파문이 무척 컸습니다. 미트호프(ミートホープ)라는 회사에서 내놓은 가짜 민치(다진 고기로 만든 동그랑땡 같은 음식), 유명 특산물의 유효기간 및 재료의 위조 등이 올 한해 잇달았습니다.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과자 '하얀 연인'(白い恋人 시로이 고이비토)도 한동안 생산중지가 되었었죠. 참 맛있었는데....

そんなの関係かんけいねぇ
サンミュージック企画に所属するお笑いタレント、小島よしおのギャグ。海パンだけを身にまとい、軽快なリズムに乗せて自分を奮い立たせるように「でも、そんなの関係ねぇ!」と連呼する。

바야흐로 올 한해 젊은이들 가운데 선풍적인 유행을 끌었던 개그 유행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는 '그런거 관계없어'가 되는데, 같은 말을 한국어로 하면 좀 분위기가 살지 않지요.. ^^; 고지마 요시오(小島よしお)는 팬티 바람으로 올 한해 꽤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덕분에, 어린이든 어른이든, 말을 풀어나가다가 갑자기 고지마 요시오의 액션을 취하면서 '손나노 간케네~/손나노 간케네~'를 연발하는 식의 풍경이 자주 눈에 띄었습니다. 리듬을 살린 허무개그라고 해야 할까요? 참고로 마지막에는 '오빠삐' 라고 끝내는군요.

鈍感力どんかんりょく
渡辺淳一の同名の著書によって流行語化。小さなことにあくせくしないで、ゆったりと生きているほうが最後に勝ち残ることができるの意味で、とかく社会から排除される「鈍感」に積極的な意義づけをした。

작가 와타나베 슌이치(渡辺淳一)가 올해 발표하여 베스트셀러가 된 에세이집의 제목에서 유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일이 자잘한 것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느긋하게 사는게 좋다..라는 뜻이죠. 원래 부정적인 뉘앙스여야 할 '둔감'을 좋게 풀어낸 결과가 아닐까요? 참고로 이 말의 원래의 유래는, 고이즈미 전 총리가 국회에서 했던 다음 말이라고 합니다.
'目先のことに鈍感になれ。『鈍感力』が大事だ。支持率 は上がったり下がったりするもの。いちいち気にするな'

どんだけぇ~
「どれほど~なのか、それほどでもないだろう」の意味。反語的に使われ嫌味、非難などが含まれることが多い。これに返す言葉として「いかほど~」が浸透しつつある? 

한국에서는 여장 남자(오카마)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부정적일 것이라 생각되지만, 일본의 경우 유명한 연예인 가운데 오카마들이 몇명 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인 IKKO란 사람이 잘 쓰면서 유행이 된 말입니다. 번역을 하자면 '얼만큼~?' 정도 될텐데.. 어감상으로는 '말도안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까요? 이 말을 쓸 때 맞장구로 '이카호도~'(いかほど~)라고 해주면 됩니다. ^^

ネットカフェ難民なんみん
働いてはいるものの、事情によりネットカフェに寝泊まりする人たちがネットカフェ難民として報道された。日本複合カフェ協会では「難民」という言葉の使用を控えることを求める緊急アピールを発表した。
멀쩡하게 일을 하고는 있는데, 사정상 인터넷 카페에서 잠자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보도가 된 적이 있었습한국에도 인터넷 카페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있죠?

猛暑日もうしょび
1日の最高気温が35度以上の日を指す。最近10年間に35℃以上の日が大幅に増え、熱中症等、暑さにともなう健康被害も目立ってきているため、気象庁が新用語として導入した。07年は多治見と熊谷で40.9度を記録。
이 말은 하루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는 날을 일컫는 말인데... 올해 일본은 매우 더웠습니다. 이와 관해서 지구가 점점 더워지고 있다.. 빙하가 녹아들어 해수면이 올라오고 있다.. 이산화탄소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지고있다.. 는 식으로 이슈가 점점 발전되었습니다. 이건 일본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 아니었는가 싶네요. 엘 고어씨도 노벨평화상을 타고.. 참고로, 올해 가장 더웠던 곳은 40.9도를 기록했던 기후 현의 다지미(多治見)시와 사이타마 현의 구마가야(熊谷) 시였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이산화탄소(CO2)를 줄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한 광고를 소개합니다. 위의 '손나노 간케네에~'를 유행시킨 고지마 요시오가 나옵니다. ^.^
http://www.youtube.com/watch?v=WNNHqJJVAJg

@쇠줄아저씨

Posted by t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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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野妹子、蘇我馬子は男でしたが

女性名に「子」が付いたのはいつ?
その由来を調べてみた

(2007/10/25)

원 글은 http://r25.jp/index.php/m/WB/a/WB001120/id/200710251117 에서

女性
일러스트: 호리유스케(ホリユウスケ)
 하루나(陽菜), 아오이(), 사쿠라(さくら), 미와(美羽), 미사키(美咲) – 이상은 '다마히요 2006년 이름 랭킹'(たまひよ2006年名前ランキング)의 상위 5걸에 드는 이름들이다. 이에 반해 '~'()는 베스트 100 중에 '리코'(莉子), '사쿠라코'(桜子), '나나코'(奈々子)가 순위에 있는 정도.

'~
'가 전형적인 이름인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할머니 세대에도 '하루'(ハル) ''()가 붙지 않는 이름도 많으며, 그보다 훨씬 예전에는, '''오노노 이모코'(小野妹子), '소가노 우마코'(蘇我馬子) 등 남자 이름에도 붙었던 것 같은데. 그럼 애초에 언제부터 여자 이름에 붙기 시작했을까?

일본의 여성 이름의 역사를 풀어낸 쓰노다 분에이(角田文衛)'일본의 여성 이름'(국서간행회)'이름의 일본사' (문춘신서, 기다 준이치로(紀田順一郎))에 의하면 다음과 같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고사기'(古事記)에서 유랴쿠 천황(雄略天皇, 418-479)황이 이름을 물었다는(=구혼했다는) '아카이코'(赤猪子)라고 한다. '(子、児、古)는 처음에는 특히 신분이 높은 남성의 이름 밑에 붙는 말이었다'고 하나, '남녀의 이름의 어미에 엄중한 구별이 없었던 일본에서, 5,6세기에 이르러 일찍이 ''로 끝나는 (상중류계층)의 여성의 이름이 나타났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라쓰메'(郎女)''() 등의 이름이 대다수였던 고대의 여성의 이름. 거기에 ''가 퍼지게 된것은 것은 헤이안 시대부터이다. 사가 천황(嵯峨天皇, 786-842)이 황녀의 이름을 내친왕(황족)에는 '', 신하와 결혼하여 황실에서 떨어져나간 황녀에게는 '源○姫' 등으로 명명하기로 결정한 것에서부터라고 한다.

가마쿠라 시대에 접어들어, 귀족의 여성에도 ''가 어느새 정착이 되었다. 그러나 그 후 무가의 사회가 들어서며, 여성의 신분이 크게 낮아지며, 이름이 간략화되어, ''가 붙는 경우는 황족에게만 허용되었다.

다시 ''가 늘어나게 된 것은 메이지 시대의 성명개혁 이후부터 우선 상류계층의 여성이나, 고급관직자의 배우자가, 그 지위에 걸맞게 ''가 붙는 이름으로 자신의 이름을 바꾸었다. 사회 진출에 성공한 여성 또한 적극적으로 ○子로 개명. 고이즈미 야쿠모(小泉八雲, 1850-1904, 일본의 탐방기자, 기행문 작가 및 수필가, 일본 연구가)에 의하면, 일반 여성이나 게이샤까지도 ''로 이름을 쓰게 되어, 어떤 신문에서는 법률로 금지를 해야 한다고 요망을 했을 정도라고 한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부터 ''는 품귀있는 의미를 갖는 고귀한 이름이었다는 것이다. 특이한 이름이 많은 요즘, '' 쪽이 오히려 개성적일지도?

(*) 한가지 예로, 일본의 황실의 여성의 이름은 '~코'로 끝나고 있다.
Posted by t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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