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같은 외국인에게는, 하잘것 없는 스팸메일인들 훌륭한 공부자료가 될 수 있지요.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그럼 다같이 원문을 같이 번역해보도록 하십시다. 麻奈です。 마나예요. ---------------------- 麻 는 보통 '아사' 또는 '마'라고 읽습니다. 여자 이름 중에 '麻美'라고 쓰고 '아사미'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지요. 여기서는 '마'로 읽을 가능성이 큽니다. (인명 한자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읽는다고 주장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감각적으로 뒤에 나오는 奈가 '나'로 읽히기 때문에 '마'라고 해주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지요. 여성의 이름에 많이 쓰이는 奈가 올 경우, 앞의 인명 한자는 발음 그대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奈保美(나호미) 같은 경우도 이에 해당합니다. '~です..
결혼후, 대부분의 돈은 생활비 또는 저축으로 빠져나가고, 예전처럼 한두달 고생할 것 각오하고 새 노트북을 지르는 일도 이젠 불가능한터라.. 컴퓨터 생활이 궁핍해졌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집에는 예전에 와이프한테 DVD 시청을 시켜주려고 구입했던 오래된 파워북이 있다. 속칭 롬바르드(Lombard), 한국에서는 애칭으로 '롬비' 라 불리는 파워북 G3의 중기형. SCSI 포트를 가진 마지막 기종에 333/400MHz의 두 모델이 있다. 내 거는 400MHz. 잘 빠진 몸매에 좋은 키 감촉. 애초에 입수했을 당시에는 액정 옆쪽의 플라스틱 틀이 깨져있어, 상판 파츠를 새로 사서 통째로 갈아버렸다. 배터리도 3시간 정도 갈 수 있는 용량으로 구입해 넣어주고.. 나름대로 손이 갔다. 기본으로는 OS 9를 넣으면 ..
매주 화요일에서 수요일 정도면 출근길의 종점역인 유락초(有楽町)역의 출구 근처에서 아가씨들이 무료로 나눠주는 만화책이 있는데, '코믹 검보(コミック・ガンボ)'라는 이름의 잡지이다. 크기 및 두께는 한국 걸로 비교하자면 영챔프(영점프던가?) 식. 계속해서 돈주고 팔리는 메이저 만화들에 비하면 그리 지명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한국의 만화가인 하승남씨가 이 만화책에서 노부나가가 나오는 만화의 작화를 맡고 있다. 좀 알아보니, 하승남은 한국에서 이름값 있는 만화 프로덕션이 있다더라. 그럼 그의 프로덕션 소속 작가가 하승남의 이름으로 대신 그린걸까. 아님 코믹 검보의 기획팀의 고도의 협상력에 의해 하승남 본인을 잡은건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요즘 이걸 계속 받아 보는 것은, 안에 실려있는 한 4컷만화 때문이라 ..
오늘 아침에 온 스팸 메일 중 한가지를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비교적 간단한 문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일본어를 막 공부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독해 자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내용은 접어두더라고, 흔히 요즘의 일본인들과 대화/메일에서 많이 씀직한 문구들이 있습니다. 문장의 흐름이나 단어들을 알아두면 쓸모 있을 것 같습니다. 麻奈です。お元気ですか?以前は無視されてしまったけど、貴方を紹介して頂い た、佐藤さんにも悪いので、再度ご連絡をさせて頂きました。 私は愛人男性を探していますが、知人の中に対象になる人がいません。佐藤さん とは仕事を通じ、数年前に知り合った仲ですが、ぜひ紹介したい人がいるという 事で、それが貴方でした。私も貴方の事が気になったのでぜひ、一度お逢いでき たら…と思います。 愛人関係とは、簡単に言えば、私と会って頂..
골든위크 기간 한국에 갔다 온 결과 장인어른 댁 방문 -> 성공 아버지 생신파티 -> 성공 책 구입'자본론' -> 일부 성공(1권 상권만 샀음) '천재들의 주사위' (ISBN 8990024145)히브리어 성서(BHS)의 마소라 해설 (여기서) 히브리어 직역 구약성경 (책 가격 24,000원, 말씀의 집 허성갑 목사) 다석 류영모가 본 예수와 기독교 (ISBN;8974430304)다석 강의 (ISBN 8932313768) -> 입수 저번 정초에 못봤던 벗과 만나기. -> 두분 뵈었어요. 못 뵌분이 많군요. 서류 떼기 (운전면허 관련) : 평일날 해치워야 함. -> 성공 회포풀기 (적당한 수준에서 방어하자 ^^;) -> 방어 실패 -.-;;;;;; 한국 쪽 휴대폰 교체 : 필요할 경우 -> 연기
이친구. 부모는 낯선 사화에서 먹고살기 위해 발버둥치느라 아이들을 돌볼 틈새도 없고, 인종차별, 낯선 분위기, 주눅들어 결국 자신의 불만도 발산하지 못하고 고이고이 쌓아가다, 결국 그렇게 죽어갔다. 결국 살아남은 자들이 그 뒷치닥거리를 해야 하는 것은 기정사실. 어찌보면 불쌍하기 그지 없다. 그러나 결국 곪은 곳은 터지고 마는 것이다. 우린 누구도 그런 곳에 대해서 살펴보지 못했으니. 하물며 우리 주변의 사람들도차 냄새난다 보기 싫다 이해할 수 없다 하며 금을 긋고 사는데, 머나먼 미국, 거긴 오죽했을까. 그건 그렇고, 미국애들은 잘 모르는 사람이 같은 캠퍼스 안에서 죽었다는 사실로 울고불고 난리라지만, 자기네 군대가 떨어뜨린 폭탄으로 남의 나라 사람들이 100명 넘게 죽었어도 아무런 생각이 없어보인다...
4월 27일은 골든위크를 맞이하여 한국에 놀러가는 날. 이번에 가서 할 일: 장인어른 댁 방문.아버지 생신파티책 구입'자본론''천재들의 주사위' (ISBN 8990024145)히브리어 성서(BHS)의 마소라 해설 (여기서) 히브리어 직역 구약성경 (책 가격 24,000원, 말씀의 집 허성갑 목사) 다석 류영모가 본 예수와 기독교 (ISBN;8974430304)다석 강의 (ISBN 8932313768) 저번 정초에 못봤던 벗과 만나기.서류 떼기 (운전면허 관련) : 평일날 해치워야 함. 회포풀기 (적당한 수준에서 방어하자 ^^;)한국 쪽 휴대폰 교체 : 필요할 경우 준비해야 할 것 선물애기들 셋(아니 넷?) : 토마스 급 기차 장난감? 저번 정초에 못봤던 친구: 머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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