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퍼오는 글은 가능하면 피하려고 노력하지만, 이건 남겨두어야겠다.)

다들 아시겠지만, 시사저널 기자들은 이제 시사저널과의 인연을 끊습니다.

시사저널 파업 기자단은 오늘부로 '참언론실천시사기자단(약칭
시사기자단)'으로 조직을 전환합니다.

시사기자단은 시사저널에서 이루지 못했던 독립언론의 꿈을 새로운 터전에서
일구고자 합니다. 그 어떤 권력에도 휘둘리지 않고, 사실과 진실의 등불을
밝히는 참언론을 만들고자 합니다.

독립언론에 대한 열망으로 시사저널 기자들의 투쟁을 지지하고 응원했던
여러분들과 함께 가는 길입니다.

-7월 2일 오후 6시, 시사기자단의 새 둥지에서 조촐한 잔칫상을 마련합니다.
서울 양천구 목동 932-5 한국방송회관 9층입니다.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방송회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시간 괜찮은 분들은 모두 오셔서 저희들이 가는 길을 축복해 주세요.

-시사기자단이 가는 길을 돕고 싶은 분께서는 다음 계좌로 후원금을 넣어
주십시오.
국민은행 832102-04-095740(예금주 유옥경)

가을께는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멋진 새매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뛰어 보겠습니다.

시사저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www.sisalove.com
시사저널노동조합 www.sisajournal.co.kr
Posted by t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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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gi.empas.com/mogi_introduce.html

엠파스에서 듣도보도 못한 재미있는 아이디어의 툴바를 제공하고 있다. 숫모기의 날갯소리와 비슷한 파장의 소리를 내어 암모기를 내쫓는다고 설명이 되어 있다.

헤에~ 영문판 윈도즈가 아니라면야 시험삼아 설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Posted by t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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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예전에 조금씩이라도 들어본 적이 있는 부분이기는 하나, 한번 다시 정리를 해보도록 하자.
한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를 분석해보면 6가지로 나눌 수 있다.


* 象形文字 (しょうけいもじ, 상형문자)

 최초의 한자는, 이 상형문자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여진다. 물건의 모양새를 간단한 그림으로 표기하려는 시도에서 생겨난 문자이다. 따라서, 상형문자의 경우 모양새를 살펴보고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예) 山 人 水 木 目 川

* 指事文字 (しじもじ, 지사문자)

 점과 선으로, 어떤 추상적인 성질 또는 의미를 표식으로 그려놓은 것이 한자로 굳혀진 것이다. 전부 세면 대략 130여개 정도 있다고 한다.

예) 小 上 下 中 末

* 会意文字 (かいいもじ, 회의문자)

말을 풀어보면, '의미들을 모은다'라는 뜻이다. 즉, 의미를 상징하는 상형문자 또는 지사문자를 두개 이상 모아서 구성하여, 다른 의미나 발음을 표시하는 한자이다.

예) 林 鳴 明 炎 仁

* 形声文字 (けいせいもじ, 형성문자)

'모양새'(形)와 '소리'(声)로 구성된 글자라는 뜻이다. 즉, 두개 이상의 한자들로 구성된 한자들 중에, 하나는 모앙새, 즉 의미를 나타내며, 다른 하나는 소리, 즉 그 글자의 발음을 나타나는 식으로 되어 있는 한자들이 되겠다. 전체 한자의 80%는 이 형성문자에 해당된다고 한다.

예) 銅 花 忠 泳 動

다음 두가지 분류는, 위의 구분에 의해 분류되는 한자들이 특정한 쓰임새로 쓰였을때를 가리키는 분류이다.

* 転注文字 (てんちゅうもじ, 전주문자)

어떤 한자가, 비슷하지만 별도의 의미로 바뀌어서 쓰였을 경우를 가리킨다.

예) 楽 (원래는 音楽의 의미이지만, 음악은 사람을 즐겁게 만드므로 楽(たの)しい란 뜻으로도 쓰이게 되었다.)

* 仮借文字 (かしゃもじ, 가차문자)

원 한자의 의미와는 관계없이, 읽는 법에 맞춰서 음만 빌려 쓰였을 경우를 가리킨다. 当て字(あてじ)라고도 부른다.

예) 巴里(파리) 紐育(뉴욕) 七夕(칠석) 亜米利加(아메리카) 仏蘭西(프랑스) 独逸(도이칠란트(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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