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タイムズ」「三井のリパーク」などが好調

空き地を有効活用する
駐車場ビジネスの戦略って?

(2007/11/01)

원 글은 http://r25.jp/index.php/m/WB/a/WB001120/id/200711011106 에서
駐車場

지금은 거리의 이곳저곳에서 눈에 띄고 있는 코인 파킹. 사업 호조의 배경에는, 작년 6월의 도로교통법 개정에 의한 주차위반 단속 강화가 있다는 소문이 있으나...

91년에 가장 먼저 '타임즈'(タイムズ)를 시작하여, 관리 차량수 업계의 톱을 달리는 '파크24'(パーク24)의 경영기획부 노자와 유메미 씨는 이렇게 말한다.

저희 회사가 관리하는 주차장 수는, 현재 (9월말 시점) 7265, 207702대 분입니다. '타임즈'를 최초에 개발했던 당시에는, 버블 붕괴로 이용 용도를 잃은 토지가 늘어났었다는 시대 배경도 있었습니다만, 확대의 주 요인은 주차장 자체의 공급 부족이었죠.”

이른바 공터의 활용 비즈니스. 파크24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을까?

토지의 주인에게는 매달 정해진 임대료를 지불하고, 주차장 이용자로부터 주차요금을 받습니다. 주차장은 목적지에서 수m라도 가까운 편이 편리하기 때문에, 소규모로 적소에 분산시키는, 말하자면 편의점 식의 전략이 특징입니다. 또한, 서비스 개시 당시에는 주차장이 어둡고, 더럽고, 냄새난다는 등의 이미지였죠. 이것을 24시간 체제의 보수관리로 바꿔냈습니다.”(파크24)

파크24에서는, 정산기의 97%'TONIC'이란 독자적 시스템으로 온라인화시켜, 카드 결제나 전자 화폐 등에도 대비하였으며, 업계 최초로 포인트 카드를 도입했다.

한편, '타임즈'를 뒤잇는 곳은, 관리대수 10909(6월말 시점)의 미쓰이 부동산 판매 운영의 '미쓰이의 리파크'(三井のリパーク). 주차를 어려워해하는 여성이나 고령자를 배려하여, 올해 3월말까지 거의 전 주차장의 구조를 바꿨다.

3넘버 차(*1)를 기준으로, 차실 폭과 차로의 폭의 관계 등의 기본 성능을 재검토하여, 쉽게 정차할 수 있도록 추구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나 전자화폐 결재의 대비도 점점 늘어날 예정입니다. (리파크 사업본부 히라노 기미야 씨)

두 회사 모두, 최근 5년간 관리 대수가 약 3배로 증가. 그 외에도 최근에는 대리 입출고나 주차중 세차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차장도 등장하고 있다. 진화를 계속하고 있는 코인 파킹. 금후의 전개가 주목된다.


*1) 일본에서는 자동차 번호판의 분류 번호가 3으로 시작하는 차를 '보통 승용차'(통칭 3넘버 차(3ナンバー車)),로, 5 또는 7로 시작하는 차를 소형 승용차(통칭 5넘버 차(5ナンバー車))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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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年には1位だったのに…

一人当たりGDPは今や14位。
日本って豊かな国?

(2007/11/01)

日本

(원문은 http://r25.jp/index.php/m/WB/a/WB001120/id/200711011103 에서)

일본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대국.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GDP(국내총생산)에서 일본은 미국에 뒤이어 세계 제2. 그러나, 국민일인당 GDP로 환산을 하게되면, 베스트3는 고사하고 베스트 10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나라는 부요해도 개개인은 부요하지 못하다'라는 걸까?

2차대전 후의 일본은 놀랄 정도의 속도로 성장했다. 1957년에서 77년까지의 20년간, 연평균 8.27%이 되는 경제성장률을 자랑하였다. 68년에는 GDP 세계 2위로. 물론 이 기간 동안, 개개인의 생활 또한 급격하게 윤택해져갔다. 87년도에는, 일인당 GDP가 세계 제1위로 올랐으며, 이래로 93년까지 일본은 개인으로서도 세계에서 가장 부요함을 자랑하는 나라였었다.

그러나 버블붕괴 후의 불황의 영향도 있어, GDP의 상승은 둔화되었다. 일인당 GDP는 성장하기는 커녕 오히려 떨어지고 말았다. 실제, 2005년의 데이터에서는, 95년의 80% 정도 수준으로. 굳이 말하자면, 일인당 부요함이 95년 수준의 80% 정도가 되어버렸다는 것일까. 미국을 보아도, 영국을 봐도 크게 늘어났는데 말이다.

여담으로 세계2위를 자랑했던 GDP도 예전처럼의 임팩트는 없어져가고 있다. 이전에는 독일과 영국, 프랑스를 전부 합한 정도에 거의 가까웠음에도, 일본의 둔화와 다른 나라의 성장으로 지금은 독일과 영국을 합한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경기가 좋아졌다느니, 상장기업의 경상소득이 과거 최대를 기록했다느니, 식으로 말들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는 이러한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다. 말하자면, 세계에서 보는 일본은 정체하고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닌 것이다.

북유럽 쪽에는 저녁 6시를 넘어서도 일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나라도 많다고 한다. 가게도 토일은 쉰다. 불편하다고 생각될지도 모르나, 그래도 일인당 GDP는 일본보다 위다. 세금은 높을지도 모르나, 노후의 걱정이 없으니 소비 의욕은 왕성하다. 넓은 집에 살며, 가족과 편안하게 지내고... 경제란 도대체 뭔가. 부요함이란 뭔가. 조금이나마 생각이 드는 데이터일지도.


Posted by ti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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