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자 선생의 글에 대한 댓글 두가지
벌거벗은 임금님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의 댓글: 위 글을 정신분석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자신의 확연한 거세 콤플렉스가 거세를 행하는 주체가 전이된 존재들.. 즉 힘을 투영하는 모든 것에 대한 거부감과 반발을 야기하게 된 근본 원인이 되었다라는 얘긴데.. 또 어처구니 없게도 피상적인 불교적 이상향이 노자에겐 거세 공포가 없는 파라다이스로 둔갑되어 인식 된다는 얘기고.. 한 번 정신과 상담을 받아 보는 편이. 위를 한국학적으로 풀어 얘기 하면 결국 자신의 쫄짱부 컴플렉스를 극복하는 하나의 방편으로 자신을 약자를 보호하고 강자에 맞서는 (거기다 불교철학적 깊이까지 가미한) 절세의 (그러나 지면상의) 영웅(persona)으로 행동하는 보상행위를 하고 있는데.. 지극히 사적인 문제를 공공연하게 acting out..
즐거움/개념정리
2007. 4. 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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